대상포진증상1 가족들의 이해가 필요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 "이게 도대체 왜 이렇게 아픕니까?" 지친 표정의 어른신이 힘없이 이야기 하시고 그 옆에 있는 아들부부는 "또 그러시네"하는 표정이다. 처음 몸이 좀 안좋다고 하시곤 곧 몸통에 발진이 생겨 병원에도 모시고 갔다 대상포진이라고 진단을 받아서 치료도 나름 잘 받게 해드렸단다. 그 후 상처가 있던 부위의 피부색이 좀 변한 것 외에는 말끔하게 나았단다.그런데 한달 뒤 아들부부가 어머니 집을 방문하니 그 자리가 계속 아프다고 하시고 집에서는 웃옷을 훌훌 벗고 지내려고 하시며 요즘처럼 더운날에도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이 싫다고 하신다. 영문을 모른체 손자들 앞에서 너무 옷을 벗고 계신 것도 민망하고 자주 방문을 하지 못해 그러시나 하는 죄송한 마음으로 불효자(?) 입장에 내물린 아들부부가 되었다. 지통제를 많이 먹는.. 2020.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