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9 간간경변과 간암, 그리고 간이식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한 간경변 간경변은 간에 만성적인 염증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섬유성 변화가 생겨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이다. 간경변의 원인으로는 만성 바이러스 간염 이외에도 음주,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자가면역 간질환, 유전성 간질환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의 유명율이 높은 편으로 전 인구의 3~4%가 보유자이며, 간암환자의 약 70~80%가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경우이다. C형 간염도 간암 발생의 주요한 위험 인자로서 일단 감염되면 만성회로 진행되는 비율이 55~ 85%정도로 매우 높아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의 주요 원인이며, 간경변증으로의 진행이 일어난 후에 특히 간암의 발생이 증가하게 된다. 간암과 수술방법 간암은 남성, 그리고 50대에 많이 발생하며.. 2020. 5. 20. 수포를 보는 방법 : 수포성 표피박리증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 질환은 피부가 매우 허약하여 사소한 물리적 자극이나 외상에도 피부가 벗겨지거나 수포가 형성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수포가 주 증상인 질환이며, 수포가 언제, 어떻게, 어디에 발생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크게 달라지는 질환이다. 오래 걷거나 등산을 할 때 발바닥에 생긴 수포는 처치후 일정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하면 수포가 부어서 가피(딱지)가 되고 가피가 떨어지면서 호전되지만, 수포성 표피박라증의 경우에는 그러한 호전의 과정을 거친다고 쉽게 장담할 수 없다. 이 질환은 일반적으로 단순성, 연접부, 이영양성으로 분류되고 열성 이영양성인 경우 피부 뿐만 아니라 기도 식도 구강의 폐 등 점막이나 내부장기에도 병변이 침범하여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 2020. 5. 15. 귀, 중이염, 수술해야 하는가? 반복되는 분비물로 인한 악취, 사회생활의 제약뿐 아니라 영구적인 난청까지, 중이염을 방치해뒀다가 발생하는 기회비용을 따지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답이다. 내시경과 간단한 청력 검사만으로도 내 귀의 상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귀가 불펺다면 꼭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만나 진료 및 상담을 받고 ,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도록 하자 귀, 안쪽은 어떤 구조일까? 귀는 아주 작으면서도 복잡한 구조를 가진 기관이다. 귓바퀴(이개)부터 귓구몽(외이도)을 거쳐 고막까지 이르는 '와이', 고막부터 내측의 달팽이관(와우)까지 공간인 '중이', 그리고 시를 전달받는 달팽이관과 청신경과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반고리관을 포함한 전정기관으로 구성된 '내이',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그 중 중이는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2020. 5. 14. 로봇을 이용한 산부인과 수술 복강경수술이 산부인과 수술에 도입된 이래 많은 영역에서 화발히 시행되고 있으며 최소침습수술의 근간이 되었다. 그러나 복강경수술이 2차원 영상을 기반으로 하며, 기구가 대부분 관절이 없는 막대기 형태여서 움직임의 자유도가 낮아 술기 습득이 어렵다. 로봇수술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지금가지 최소침습수술 분야의 가장 발달된 형태이며 현재 로봇수술의 장점을 살려 산부인과 양성 질환의 영역엥서 활발히 시행 되고 있다. 자궁근종절제술 가임기 여성의 가장 흔한 양성 골반 내 종양으로, 유병률이 20% 에서 40%까지 보고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살마의 숫자가 늘고, 초음파검사를 받는 빈도가 높아져 자궁근조을 조기진단받는 경우가 늘었다. 자궁근종절제술은 근종을 자궁에서 잘 절.. 2020. 4. 28.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