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암 중 두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전립선암

 

남성암 중 두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전립선암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부속상선으로 정액을 만들고 배출하는 곳입ㄴ다. 이곳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 전립선암입니다. 전립선암은 세계적으로 남성암 중 2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평균 소득이 높은 나라에서 6배 이상 많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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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발생요인

 

 미국 암하고히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라이코펜과 셀레늄 고함유 식품 및 셀레늄 보충제가 전립선암 발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가 충분하지는 않지만 콩류 및 콩제품, 비타민E 함유식품, 알파 - 토코페롤 보충제도 전립선암 발생을 감소시키느 제한적인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칼슘은 과잉 섭취하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2)영양관리

 

1. 라이코펜이 함유된 식품 섭취

 

- 라이코펜은 세포 주기의 정지, 세포 자가사멸을 통한 암세포 생존율을 감소시키고 항산화 작용으로 DNA손상을 억제함으로써 암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 라이코펜은 주로 토마노토아 토마토로 만든 식품, 수박, 살구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 라이코펜이 다량 함유된 토마토를 일주일에 2회 이상, 1KG정도 섭취하는 경우 전립선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ㄷ고 합니다.

 

- 완숙된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지방(예:올리브유)와 함께 섭취하시게 되면 도움이 됩니다.

 

- 일부 보고에서는 진행성 전립선암의 위험도를 35% 감소시키고, 토마토의 대량 섭취로 전립선암의 위험도를 10~20%감소시켰다고 겨로가 발표를 하였으며 조리된 토마토가 더 강력한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 미국에서 시행된 연구에서는 전립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 효과적이었다고 보고하였으나 효과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호르몬제나 항암제에 비해 부작용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셀레늄이 함유된 식품 섭취

 

- 셀레늄은 식물에 포함된 미량의 무기질(미네랄)로 우유, 브로콜리, 땅콩, 해바라기씨, 전곡류, 해산물, 살코기 및 가금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하루에 셀레늄 보충제 200ug을 복용한 실험결과, 전립선암 발생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세레늄은 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하고, 산화성 손상으로부터 DNA를 보호하며, 세포증식을 억제하고, 면역을 증강시키는 등의 기전으로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칼슘이 많이 함유된 우유 및 유제품은 하루 2회 이하로 섭취 제한

 

- 칼슘은 하루에 1,500mg 이상 섭취하면 전립선암 발생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고칼슘 섭취는 체내 활성 비타민D의 생성을 저하시킴으로써 전립선 세포를 증식시켜 암 발생의 증가요인으로 작용합니다.

 

 

 

4. 콩에 함유된 이소플리본 섭취 권장

 

- 콩으로 만든 식품인 두부, 두유, 연두부 등에는 이소프라본이라는 생리ㅗ할성 물질인 파이토에 스트로젠이 많이 들어 있어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으로 인해 유발된 전립선암 발생을 줄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